
해양경찰청은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2018년 제3차 및 2019년 간부후보 채용 면접시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면접은 인천 소재 해양경찰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하며, 면접 대상자는 응시표와 신분증, 필기구 등을 지참하여 일정을 확인한 후 면접에 응시하면 된다. 시험관계자는 “해당분야와 일정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며 “집결시간 미준수자는 면접시험 응시가 불가하다”고 설명했다. 최종합격자는 11월 21일 발표된다.
한편, 올해 제3차 해경 채용시험은 전체 247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채용분야는 경위 12명(항공조종), 순경 235명이다. 순경 각 분야별 채용 인원을 살펴보면 ▲함정요원 70명 ▲베트남어 2명 ▲과학수사-포렌식 3명, 화재 5명, 충돌 5명 ▲특임-구조 80명, 구급남자 15명, 구급여자 2명 ▲항공정비-고정 10명, 회전 5명 ▲항공전탐 8명 ▲항공관제 4명 ▲정보통신-전산 10명, 통신 10명 ▲홍보-정책 4명, 디지털 2명이다.
또 2019년 해경간부후보생 채용시험은 해양 5명, 일반남자 4명, 여자 1명 등 1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123명이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자 규모는 2018년 해경간부후보생 채용 때 보다는 약 20% 감소했다. 이번 채용과 선발인원이 같았던 2018년의 경우, 총 154명이 지원하여 15.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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