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가공무원 음주운전 심각, 교육부 전체 54.6%로 최다 ‘불명예’

  • 맑음함양군11.7℃
  • 맑음동두천6.4℃
  • 맑음봉화6.8℃
  • 맑음북춘천3.7℃
  • 맑음정읍8.5℃
  • 맑음영주7.4℃
  • 맑음청송군8.6℃
  • 맑음거제7.6℃
  • 맑음김해시12.5℃
  • 맑음철원5.4℃
  • 맑음북창원12.8℃
  • 맑음광주11.4℃
  • 맑음진도군9.2℃
  • 맑음영광군9.1℃
  • 맑음수원7.5℃
  • 맑음군산8.7℃
  • 흐림백령도7.1℃
  • 맑음대관령5.5℃
  • 맑음동해10.1℃
  • 맑음목포8.7℃
  • 맑음장흥11.1℃
  • 맑음인제4.9℃
  • 맑음청주7.9℃
  • 맑음밀양12.3℃
  • 맑음고창군9.5℃
  • 맑음정선군4.6℃
  • 맑음강릉9.9℃
  • 맑음보성군11.3℃
  • 맑음영덕11.6℃
  • 맑음금산9.5℃
  • 맑음안동8.3℃
  • 맑음울산12.1℃
  • 맑음흑산도9.3℃
  • 맑음보은8.0℃
  • 맑음구미8.3℃
  • 맑음창원11.1℃
  • 맑음양평4.8℃
  • 맑음포항11.7℃
  • 맑음파주5.5℃
  • 맑음부여9.0℃
  • 맑음서청주8.1℃
  • 맑음속초8.7℃
  • 맑음인천5.8℃
  • 맑음이천5.5℃
  • 맑음울진10.2℃
  • 맑음홍성7.4℃
  • 맑음강화5.7℃
  • 맑음산청10.5℃
  • 맑음서산8.7℃
  • 맑음경주시12.0℃
  • 맑음홍천3.4℃
  • 맑음문경7.9℃
  • 맑음고창9.5℃
  • 맑음충주6.1℃
  • 맑음보령9.5℃
  • 맑음부산13.0℃
  • 맑음남원10.3℃
  • 맑음원주5.2℃
  • 맑음강진군12.3℃
  • 맑음광양시13.3℃
  • 맑음진주11.0℃
  • 맑음서귀포14.7℃
  • 맑음세종8.0℃
  • 맑음완도12.6℃
  • 맑음태백7.1℃
  • 맑음전주9.1℃
  • 맑음대구11.5℃
  • 맑음의성9.4℃
  • 맑음상주9.8℃
  • 맑음제주12.4℃
  • 맑음의령군11.0℃
  • 맑음남해9.3℃
  • 맑음양산시13.0℃
  • 맑음영천9.3℃
  • 맑음울릉도11.3℃
  • 맑음추풍령8.6℃
  • 맑음부안9.3℃
  • 맑음순천11.4℃
  • 맑음천안8.2℃
  • 맑음춘천4.6℃
  • 맑음대전8.8℃
  • 맑음북부산13.5℃
  • 맑음순창군10.2℃
  • 맑음임실10.7℃
  • 맑음장수9.8℃
  • 맑음성산11.6℃
  • 맑음서울7.7℃
  • 맑음통영13.3℃
  • 맑음고흥12.2℃
  • 맑음여수12.2℃
  • 맑음합천11.5℃
  • 맑음영월5.8℃
  • 맑음거창11.3℃
  • 맑음제천5.4℃
  • 맑음북강릉8.6℃
  • 맑음해남10.8℃
  • 맑음고산11.2℃

국가공무원 음주운전 심각, 교육부 전체 54.6%로 최다 ‘불명예’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09-30 16:14:00
  • -
  • +
  • 인쇄
최근 5년간 징계공무원 3,605명에 달해, 연도별로는 2016년 1,175명으로 가장 많아
김한정 의원 웹용 이미지.jpg
▲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국가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김한정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을)이 인사혁신처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은 총 3,60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5년간 음주운전으로 징계를 받은 국가공무원 중 절반이 넘는 54.6%(1,970명)는 교육부로 확인됐다.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부처별 음주운전 발생 건수는 ▲경찰청 342명 ▲국세청 220명 ▲법무부 208명 ▲미래창조과학부 172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109명 등이었다.
 
반면, 같은 기간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국방부, 새만금개발청, 특허청, 원자력안전위원회, 여성가족부, 인사혁신처 등 8개 부처(청)는 음주운전 징계자가 1명에 그쳤다.
 
특히 연평균 500~600여 명이었던 음주운전 징계 건수는 2016년 1,175명으로 급격히 증가하였다. 이는 국정농단으로 시국이 어수선한 틈에 공무원들의 기강해이가 극에 달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국가공무원 음주운전 징계 건수의 연도별 현황으로는 △2014년 592명 △2015년 624명 △2016년 1,175명 △2017년 662명 △552명 등으로 집계됐다.
 
김한정 의원은 “잠재적 살인행위인 음주운전의 근절을 위해 솔선수범해야 할 공무원들의 음주운전이 여전히 성행하고 있다”라며 “공무원의 기강해이를 바로잡고 음주운전을 뿌리 뽑아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