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5급 공채 및 외교관 선발 PSAT, 2019년 합격생들의 준비방법은?

  • 구름많음산청3.4℃
  • 흐림고창6.8℃
  • 구름조금완도8.8℃
  • 구름많음거창2.5℃
  • 흐림임실5.5℃
  • 구름많음동해7.7℃
  • 맑음남해5.7℃
  • 맑음서산3.4℃
  • 구름조금거제7.9℃
  • 맑음성산11.8℃
  • 구름많음남원5.9℃
  • 맑음광양시6.9℃
  • 구름많음홍천1.5℃
  • 구름많음울산6.9℃
  • 흐림광주7.5℃
  • 구름많음부여2.6℃
  • 구름많음함양군4.1℃
  • 구름많음영월2.5℃
  • 구름많음속초6.0℃
  • 흐림금산7.4℃
  • 흐림상주2.5℃
  • 흐림세종5.1℃
  • 흐림구미3.9℃
  • 구름조금부산8.8℃
  • 구름많음의령군1.8℃
  • 구름많음순창군4.8℃
  • 박무수원3.7℃
  • 흐림영천4.4℃
  • 구름많음철원1.2℃
  • 흐림부안7.7℃
  • 구름많음진주2.6℃
  • 박무인천3.2℃
  • 맑음진도군8.0℃
  • 구름많음군산6.0℃
  • 구름조금강화2.0℃
  • 박무청주6.6℃
  • 흐림서청주4.5℃
  • 박무서울4.5℃
  • 맑음장흥3.1℃
  • 구름많음김해시5.7℃
  • 구름많음영덕5.5℃
  • 구름많음합천4.0℃
  • 흐림영주2.2℃
  • 맑음서귀포12.8℃
  • 구름많음양산시6.4℃
  • 흐림제천2.6℃
  • 흐림태백3.2℃
  • 흐림추풍령5.0℃
  • 흐림포항7.6℃
  • 구름조금통영7.2℃
  • 맑음해남6.0℃
  • 구름많음양평3.1℃
  • 맑음고흥3.2℃
  • 맑음강진군4.7℃
  • 박무전주7.5℃
  • 안개북춘천1.0℃
  • 맑음순천4.1℃
  • 흐림문경1.9℃
  • 구름많음대관령-0.7℃
  • 흐림안동2.0℃
  • 구름많음울진7.0℃
  • 흐림정선군0.8℃
  • 흐림인제1.5℃
  • 흐림의성3.5℃
  • 구름많음원주3.3℃
  • 구름많음북창원5.5℃
  • 흐림영광군8.3℃
  • 구름많음동두천2.5℃
  • 구름많음경주시4.6℃
  • 흐림고창군7.5℃
  • 맑음보성군8.7℃
  • 박무대전6.5℃
  • 박무북부산5.4℃
  • 구름많음춘천2.0℃
  • 비울릉도7.8℃
  • 박무홍성5.6℃
  • 구름많음파주2.6℃
  • 맑음천안5.6℃
  • 박무목포7.0℃
  • 구름조금고산13.2℃
  • 흐림청송군1.8℃
  • 구름많음이천2.5℃
  • 구름많음보은3.6℃
  • 흐림장수6.0℃
  • 흐림흑산도9.6℃
  • 박무여수7.4℃
  • 흐림봉화0.7℃
  • 흐림충주4.1℃
  • 구름많음강릉5.8℃
  • 구름많음북강릉5.0℃
  • 구름조금보령5.5℃
  • 흐림정읍7.5℃
  • 구름많음백령도5.6℃
  • 구름많음대구5.6℃
  • 구름많음제주13.1℃
  • 박무창원6.2℃
  • 구름많음밀양4.8℃

5급 공채 및 외교관 선발 PSAT, 2019년 합격생들의 준비방법은?

이선용 / 기사승인 : 2019-10-16 15:39:00
  • -
  • +
  • 인쇄
철저한 기출문제 분석과 모의고사 등을 통한 양질의 문제풀이, 스터디 등 활용
324호 1면.jpg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19년도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이 모두 종료됐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최종합격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합격생들은 내년도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된다. 특히 직렬별 수석 합격생과 최연소 합격생들의 공부방법은 현재 수험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올바른 이정표가 될 수 있다.
 
이에 본지에서는 올해 5급 공채 최종합격자 중 일반행정직과 재경직, 국제통상직 수석과 지난 9월 발표된 외교관후보자 최연소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했고, 이들 합격생들의 PSAT 공부방법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먼저 올해 5급 공채 일반행정직 수석을 차지한 박인혜 씨는 PSAT이 매우 부족한 편이라고 전했다. 박인혜 씨는 “스터디를 통해 기출문제를 여러 번 분석했고, 12월 말부터 각종 모의고사를 매일 꾸준히 풀었다”라고 전했다.
 
또 언어논리에 어려움을 격었다는 재경직 수석 최윤희 씨는 “PSAT는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효율적이고 신기한 풀이를 배우고자 했다”라며 “언어논리의 경우 특히 취약했기 때문에 강사 1명의 기본강의와 심화강의를 연달아 들으며 독해법을 체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료해석과 상황판단의 경우에는 어떠한 난이도에서도 시간 안에 40문제를 모두 보는 연습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본인을 PSAT형 인간이 아니라고 밝힌 국제통상직 수석 윤이경 씨는 “1월과 2월에는 PSAT에 하루 대부분 시간을 투자했다”라고 전한 후 “시중 모의고사 한 세트를 하루 동안 풀고 다음 날은 스터디원과 모든 문제를 리뷰했고 그러면서 놓친 부분이나 각자의 풀이법을 공유했다”라고 경험담을 털어놨다. 또한 “자주 보이는 오답유형별로 틀린 문제를 분류해서 링으로 묶어 모의고사와 실제 시험 시작 전에 훑어서 같은 실수의 반복을 최대한 줄이려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연소 합격자 김한슬 씨는 PSAT이 2차 시험공부보다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특히 김한슬 씨는 자료해석의 경우 계산이 느려서 매우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김 씨가 선택한 방법은 강의를 수강하면 무료로 주는 계산 연습 책 두 권을 반복한 일이었다.
 
김 씨는 “계산 연습 책을 반복해서 풀어보았고, 무엇보다도 처음 보았을 때 어려워 보이는 문제는 그냥 넘어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초시 때 기출 문제 풀이만 하고 모의고사 등을 풀이하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라며 “무엇보다도 초시 때 PSAT를 잘 다져놓으면 혹여나 2차에서 좋은 결과를 받지 못하더라도 재시에서 2차 공부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더욱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라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최연소 합격자 정형호 씨는 “5급 공채 및 입법고시 기출문제 10개년 치를 반복적으로 풀이하면서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시간 관리에 익숙해지는 데 집중했다”라며 “특히 반복해서 풀이해도 어려운 문제는 실전에서 짧은 시간 내에 해결할 수 없는 유형이라고 판단되는 것은 과감하게 넘기고, 대신 계산 착오나 단어 혼동 등의 실수를 최대한 줄이는 데 집중했다”라고 말했다.
 
즉 PSAT이 반드시 모든 문제를 맞혀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 일정한 기준선을 넘기면 되는 시험이라는 점에 착안한 것이다.
 
이같이 올해 5급 공채 및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합격자들은 PSAT에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히면서도, 기출문제 분석과 모의고사를 통한 다양한 문제풀이, 학원강의와 스터디 등을 활용한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