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소방공무원 571명에 진료비 등 지원

  • 맑음창원11.2℃
  • 맑음순창군7.2℃
  • 구름조금진도군8.3℃
  • 맑음홍천5.3℃
  • 맑음서청주6.6℃
  • 맑음경주시9.7℃
  • 맑음강화6.0℃
  • 맑음대구9.8℃
  • 맑음추풍령6.7℃
  • 맑음상주8.3℃
  • 맑음여수9.8℃
  • 맑음고흥10.3℃
  • 구름조금고산9.8℃
  • 맑음천안6.9℃
  • 맑음보성군9.5℃
  • 맑음성산10.7℃
  • 구름조금북강릉5.3℃
  • 맑음홍성7.7℃
  • 맑음충주6.8℃
  • 맑음전주8.1℃
  • 구름조금강진군9.0℃
  • 맑음남해10.7℃
  • 맑음의성9.0℃
  • 맑음영주5.7℃
  • 맑음군산7.7℃
  • 구름많음흑산도7.9℃
  • 맑음백령도4.7℃
  • 맑음남원8.3℃
  • 구름많음태백3.9℃
  • 구름조금춘천6.6℃
  • 맑음금산8.0℃
  • 맑음밀양10.6℃
  • 맑음제천5.1℃
  • 맑음청송군7.7℃
  • 구름조금영월6.1℃
  • 맑음함양군8.8℃
  • 맑음순천7.1℃
  • 맑음대전8.9℃
  • 구름많음북춘천6.2℃
  • 구름조금울진9.4℃
  • 구름많음제주10.4℃
  • 맑음완도9.5℃
  • 맑음안동8.1℃
  • 구름조금원주6.0℃
  • 맑음청주7.4℃
  • 맑음서귀포14.2℃
  • 맑음의령군10.3℃
  • 맑음포항11.1℃
  • 구름많음영광군7.3℃
  • 맑음영덕10.0℃
  • 구름조금대관령1.8℃
  • 맑음문경6.9℃
  • 맑음철원3.4℃
  • 맑음수원6.7℃
  • 맑음이천7.2℃
  • 맑음통영12.0℃
  • 맑음동두천5.9℃
  • 맑음보은7.4℃
  • 구름조금고창군7.4℃
  • 맑음울산10.5℃
  • 맑음광주8.4℃
  • 구름조금고창7.3℃
  • 맑음북창원11.6℃
  • 구름많음정선군5.5℃
  • 맑음장흥8.9℃
  • 구름많음목포7.8℃
  • 맑음진주10.3℃
  • 맑음인천5.5℃
  • 구름많음해남8.6℃
  • 맑음부산12.4℃
  • 맑음세종7.5℃
  • 맑음파주6.0℃
  • 맑음김해시11.9℃
  • 구름조금봉화6.4℃
  • 연무서울6.9℃
  • 구름조금임실6.9℃
  • 맑음보령7.9℃
  • 구름많음강릉6.0℃
  • 구름조금속초6.4℃
  • 맑음영천9.1℃
  • 맑음부여8.9℃
  • 비울릉도4.6℃
  • 맑음부안8.0℃
  • 맑음양산시12.5℃
  • 맑음거제11.0℃
  • 맑음정읍7.4℃
  • 맑음산청8.7℃
  • 맑음장수5.1℃
  • 맑음양평6.7℃
  • 맑음광양시9.9℃
  • 구름많음인제5.5℃
  • 맑음합천10.9℃
  • 맑음거창8.5℃
  • 맑음서산6.6℃
  • 구름많음동해5.4℃
  • 맑음구미8.6℃
  • 맑음북부산12.1℃

서울시, 소방공무원 571명에 진료비 등 지원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06-15 10:27:00
  • -
  • +
  • 인쇄

최근 2년 간 유해환경 노출사례 접수 총 4,454건(10,712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간(’18.1.~’20.5.) 재난현장에서 구급‧구조활동 중에 유해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571명에게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구급활동 중 벌어지는 피해와 손실 보상 등을 전담하는 ‘현장민원전담팀’ 출범('18년) 후 지금까지 총 4,454건(10,712명)의 유해환경 노출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전담팀은 현장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대원이 관련내용을 접수하면 이력관리를 통해 진료비 등 건강관리비를 지급하거나 관련 행정적인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결핵‧콜레라‧홍역 등 감염성 질환자를 이송한 사례, 포르말린 등 유해물질 누출을 회수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활동 중 개에 물리거나, 환자 이송 중 주사바늘에 찔리는 돌발상황 등도 있었다.

 

노출유형은 신종감염병(코로나19) 의심증상자 이송 사례가 4,196건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 115건, 주사‧혈당 침 자상 29건, 카바페넴 장내세균 속 균종(CRE) 14건,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12건 순이었다. 이밖에도 콜레라, 홍역, 포르말린, 제2염화철 등 다양한 유해환경에 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활동 분야별로는 구급대가 4,437건(99.6%)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대 15건(0.34%), 화재 진압대 2건(0.04%)의 순이다.


1-1.JPG최근 2년간(’18~’20년 5월) 유해물질 및 감염성질병 접촉현황(출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19구급대를 통한 의심증상자 이송이 급증하면서 유해환경 노출사례도 크게 늘었다. 5월 말까지 4,225건(10,108명)으로, ’18년 106건, ’19년 123건 대비 40배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금까지 접수된 건 가운데 2,575건을 처리 완료했다.(나머지 1,879건 진행 중) 이중 병원진료나 자가격리 등이 필요한 571명(208건)에게는 진료비, 식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접촉에 따른 지원건수(115건)가 전년도 1년 치(55건)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 이송 후 감염 등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는 없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유해물질에 접촉한 경우 이력관리를 통해 감염관찰실에 격리조치 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대원에 대한 진료비 지원과 격리 등 특수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이 보다 안심하고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