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소방공무원 571명에 진료비 등 지원

  • 맑음광주12.2℃
  • 맑음충주8.1℃
  • 맑음북강릉8.2℃
  • 맑음완도11.3℃
  • 맑음청주13.2℃
  • 맑음보은6.5℃
  • 맑음구미7.4℃
  • 맑음순천5.6℃
  • 맑음고산14.5℃
  • 맑음제주15.5℃
  • 맑음동해8.9℃
  • 맑음속초9.4℃
  • 맑음인천13.2℃
  • 맑음전주11.3℃
  • 맑음부산13.2℃
  • 맑음영천8.2℃
  • 맑음거제11.0℃
  • 맑음춘천8.9℃
  • 맑음안동7.1℃
  • 맑음천안7.8℃
  • 맑음의령군5.8℃
  • 맑음강릉10.4℃
  • 맑음임실6.8℃
  • 맑음파주8.1℃
  • 맑음울진8.5℃
  • 맑음원주9.1℃
  • 맑음수원10.2℃
  • 맑음의성6.3℃
  • 맑음봉화4.7℃
  • 맑음상주7.2℃
  • 맑음추풍령5.3℃
  • 맑음태백3.9℃
  • 맑음포항12.1℃
  • 맑음정선군5.6℃
  • 맑음서귀포16.4℃
  • 맑음보성군8.3℃
  • 맑음대관령2.8℃
  • 맑음영월7.3℃
  • 맑음강화9.1℃
  • 맑음홍천8.7℃
  • 맑음고창9.4℃
  • 맑음여수14.5℃
  • 맑음대구10.5℃
  • 맑음홍성9.0℃
  • 맑음광양시12.3℃
  • 맑음창원14.0℃
  • 맑음진주7.0℃
  • 맑음고흥7.5℃
  • 맑음동두천9.6℃
  • 맑음울릉도11.2℃
  • 맑음인제8.1℃
  • 맑음강진군9.0℃
  • 구름조금흑산도12.8℃
  • 맑음남원9.0℃
  • 구름많음목포13.9℃
  • 맑음순창군8.1℃
  • 맑음영주5.8℃
  • 맑음세종9.8℃
  • 맑음김해시12.3℃
  • 구름조금남해11.4℃
  • 맑음서산9.4℃
  • 맑음양산시11.8℃
  • 맑음양평9.5℃
  • 맑음장수4.3℃
  • 맑음문경6.2℃
  • 맑음제천5.8℃
  • 맑음장흥7.5℃
  • 맑음산청6.7℃
  • 맑음북창원13.1℃
  • 맑음정읍9.3℃
  • 맑음통영12.5℃
  • 맑음북춘천7.6℃
  • 맑음백령도14.0℃
  • 맑음북부산11.1℃
  • 맑음해남7.9℃
  • 맑음이천8.9℃
  • 맑음부안10.3℃
  • 맑음밀양9.1℃
  • 맑음고창군8.9℃
  • 맑음철원7.4℃
  • 구름많음진도군8.2℃
  • 맑음성산14.6℃
  • 맑음거창5.1℃
  • 맑음경주시8.5℃
  • 맑음서울12.6℃
  • 맑음청송군4.9℃
  • 맑음영광군9.6℃
  • 맑음보령10.0℃
  • 맑음부여8.2℃
  • 맑음대전10.0℃
  • 맑음영덕7.1℃
  • 맑음군산10.4℃
  • 맑음합천7.7℃
  • 맑음금산6.9℃
  • 맑음서청주8.1℃
  • 맑음함양군5.3℃
  • 맑음울산10.9℃

서울시, 소방공무원 571명에 진료비 등 지원

김민주 / 기사승인 : 2020-06-15 10:27:00
  • -
  • +
  • 인쇄

최근 2년 간 유해환경 노출사례 접수 총 4,454건(10,712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최근 2년간(’18.1.~’20.5.) 재난현장에서 구급‧구조활동 중에 유해환경에 노출된 소방공무원 571명에게 병원 진료비 등을 지원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구조‧구급활동 중 벌어지는 피해와 손실 보상 등을 전담하는 ‘현장민원전담팀’ 출범('18년) 후 지금까지 총 4,454건(10,712명)의 유해환경 노출 사례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현장민원전담팀은 현장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대원이 관련내용을 접수하면 이력관리를 통해 진료비 등 건강관리비를 지급하거나 관련 행정적인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결핵‧콜레라‧홍역 등 감염성 질환자를 이송한 사례, 포르말린 등 유해물질 누출을 회수한 사례 등이 대표적이다. 현장활동 중 개에 물리거나, 환자 이송 중 주사바늘에 찔리는 돌발상황 등도 있었다.

 

노출유형은 신종감염병(코로나19) 의심증상자 이송 사례가 4,196건으로 가장 많았다. 결핵 115건, 주사‧혈당 침 자상 29건, 카바페넴 장내세균 속 균종(CRE) 14건, 후천성 면역결핍증(에이즈) 12건 순이었다. 이밖에도 콜레라, 홍역, 포르말린, 제2염화철 등 다양한 유해환경에 노출 위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활동 분야별로는 구급대가 4,437건(99.6%)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대 15건(0.34%), 화재 진압대 2건(0.04%)의 순이다.


1-1.JPG최근 2년간(’18~’20년 5월) 유해물질 및 감염성질병 접촉현황(출처: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119구급대를 통한 의심증상자 이송이 급증하면서 유해환경 노출사례도 크게 늘었다. 5월 말까지 4,225건(10,108명)으로, ’18년 106건, ’19년 123건 대비 40배 가까이 급증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지금까지 접수된 건 가운데 2,575건을 처리 완료했다.(나머지 1,879건 진행 중) 이중 병원진료나 자가격리 등이 필요한 571명(208건)에게는 진료비, 식사비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코로나19 여파로 감염병 접촉에 따른 지원건수(115건)가 전년도 1년 치(55건) 대비 2배 이상 많았다. 코로나19 의심증상자 이송 후 감염 등으로 치료를 받은 사례는 없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자나 유해물질에 접촉한 경우 이력관리를 통해 감염관찰실에 격리조치 하는 등 체계적인 건강관리도 지원했다.

 

신열우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소방활동 중 유해환경에 노출된 대원에 대한 진료비 지원과 격리 등 특수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대원이 보다 안심하고 임무수행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