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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수업 장기화, 교육격차 해소…국민 의견 듣는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1-29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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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 2월 14일까지 ‘포스트 코로나 교육격차 해소방안’ 설문조사 진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코로나19 사태 이후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심지어 대학생까지 온라인 수업이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온라인 수업으로 인해 교육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실제로 국민신문고에는 이와 관련된 민원이 줄을 잇고 있다. 중학생 아이를 둔 학부로라고 밝힌 A씨는 “온라인 수업이 교사마다 천차만별이라 정말 열심히 하시는 선생님들이 계시지만, 일체 수업 안 하고 다른 강사 수업을 계속 올리는 분들도 있다”라며 “부실한 수업으로 생기는 학습 결손은 어떻게 메꿔야 하나요?”라는 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 이하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로 초·중·고에서 온라인 수업이 진행되면서 발생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국민의 의견을 수렴한다.

 

‘포스트 코로나 교육격차 해소방안’과 관련된 설문조사를 1월 29일부터 2월 14일까지 ‘국민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코로나19로 초·중·고에서 온라인으로 수업이 진행되면서 ‘교육격차가 더 크게 벌어지고 있다’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라며 “또한, 국민권익위가 운영하는 범정부 온라인 국민참여포털인 국민신문고에도 이와 관련된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번 설문조사는 온라인 수업 장기화에 따른 학생들의 교육격차 해소방안에 대해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체적으로 △온라인 수업에 대한 만족 여부 △온라인 수업으로 인한 교육격차 발생 정도 △교육격차 해소방안 등을 묻는다”라고 덧붙였다.

 

국민권익위는 온라인 수업을 실제 경험한 초·중․고 학생, 학부모, 교사 등의 의견을 수렴해 제도개선을 추진하거나 관계부처에 정책제안을 할 계획이다.

 

국민권익위 양종삼 권익개선정책국장은 “비대면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교육격차가 심화되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라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교육격차 해소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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