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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 미혼남녀 86.8% ‘결혼 후 맞벌이 희망해’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2-0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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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에서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출산 인식 보고서’를 발표했다.

 

결혼정보회사 듀오 조사 결과 결혼 후 맞벌이 희망자는 86.8%(남 85.8%, 여 87.8%)로 나타났다. 특히, 5천만원 이상 고소득자의 맞벌이 희망률이 95.1%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가사분담도 ‘둘이 똑같이 한다’는 의견이 80.2%(남 81.6%, 여 78.8%)로 맞벌이 희망률 만큼 높은 수치를 보였다.

 

응답자 특성별로 살펴보면, ‘아이를 낳지 않겠다’고 답한 여성은 32.8%로 남성 20.6%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게 나왔다. 특히, 35~39세 여성의 41.7%가 출산 거부 의사를 밝혔다. 학력별로는 고졸 이하(39.8%), 소득별로는 연 2천만원 미만(34.9%)에서 출산기피가 심했다.

 

희망 자녀수는 평균 1.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응답자의 47.2%는 자녀 ‘2명’을 낳고 싶다고 했다. 뒤이어 0명 26.7%, 1명 18.2%, 3명 7.5%, 4명 이상 0.4%가 선택했다.

 

가장 큰 출산 걱정은 ‘양육비용’이 33.2%(남 44.4%, 여 22%)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올바른 양육’(24.1%)’, ‘육아에 드는 시간과 노력(20.0%)’도 응답률이 높았다. 남성은 ‘양육 비용’(44.4%), 여성은 ‘올바른 양육’(28.8%)이 상대적으로 컸다.

 

미혼남녀는 결혼 3년째 첫 아이를 낳고, 2명의 자녀를 키우길 희망했다.

 

결혼 후 출산 시기는 평균으로 환산하면 2.1년이다. ‘결혼 후 1년 이상 ~ 2년 미만’이 35.0%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다음으로 ‘아이 낳지 않겠다’ 26.7%, ‘결혼 후 2년 이상 ~ 3년 미만’ 22.0%, ‘결혼 후 3년 이상’ 8.4%로 나타났다.

 

한편, 저출산 정책 수요는 보육 지원(29.2%), 주거 지원(26.1%), 경력단절 예방 지원(19.1%), 출산 지원(12.0%) 순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주거 지원’, 여성은 ‘경력 단절 예방 지원’을 상대적으로 선호했다. 연소득 3,000만원 미만은 ‘경력 단절 예방 지원’, 연소득 4,000만원 이상은 ‘주거 지원’을 정책 우선순위로 평가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 관계자는 “미혼남녀는 30대 초반에 첫 아이를 낳고, 두 명의 자녀를 키우며 살고 싶어한다. 이처럼 아이와 함께 자라는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세대를 위해 보육지원, 주거지원, 일·가정의 양립 정책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한편, 듀오는 1996년부터 매년 ‘대한민국 2030 결혼 리서치’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주)마크로밀엠브레인에 의뢰해 전국의 25세 이상 39세 이하 미혼남녀 1,000명(남 500명, 여 500명)을 대상으로 10월 23일부터 11월 4일까지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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