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국민 “동해‧제주 해양경찰청장 치안감 직급 상향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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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동해‧제주 해양경찰청장 치안감 직급 상향 시급”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04-30 1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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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이 지난 3월 23일부터 한 달 간 「2021년 국민참여 조직진단」을 실시한 결과, 국민 20.3%가 독도와 이어도를 관할하는 동해·제주해양경찰청장의 치안감 직급 상향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항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그동안 정부 내부에서만 진행되던 인력 충원 등 의사과정에 국민이 직접 참여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혁신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정책 결정 방식으로, 2019년 첫 시행 이후 올해 3년째를 맞았다.

 

해양경찰청은 관계자는 “올해는 기존과 달리 코로나 상황을 감안해 진단 대상 선정부터 운영 방식까지 해당 부처가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운영했다”라며 “국민의 체감 안전도가 가장 낮은 형사 분야, 국무조정실 주관 국정과제 정책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라 필요성이 높게 나타난 경비 분야, 내부적으로 항공 전문 인력의 지속 유출로 인해 운용 제한이 있는 항공 분야 등 총 3가지 분야를 진단 대상으로 선정했다”라고 설명했다.

 

특히, 해경은 조직진단의 객관성과 대표성을 담보하기 위해 참여단 모집부터 회의 진행·주재까지 전 과정을 외부 연구기관과 공동으로 수행했다. 또한 국민의 다양한 시각을 균형 있게 반영하기 위해 성별·연령·지역·직업 등을 고려해 분야별 15명 총 45명의 참여단을 구성했다.

 

2차례 화상회의를 진행해 분야별로 세부적인 조직 진단과 함께 국민의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도출했다.

 

최종적으로 진단과정에서 도출된 국민 제안 7건을 대국민 선호도 투표(‘광화문 1번가’)에 불특정 다수의 국민이 참여(2,384명)해 선호 순위를 선정했다.

 

그 결과, 국민은 독도와 이어도를 관할하는 동해·제주해양경찰청장의 치안감 직급 상향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사항(20.3%)이라고 응답했으며 ▲경비 업무 전문화를 위한 동해·제주해양경찰청 구조안전과 신설(17.5%) ▲24시간 범죄 단속을 위한 형사 현업 인력 확충(17.1%) 등이 뒤를 이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올해 실시한 국민참여 조직진단은 코로나19 상황이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행정의 궁극적인 수요자인 국민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라며 “이번에 도출된 국민 의견이 실제 조직 보강 및 인력 충원 등 각종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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