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코로나19 장기화’ 직장맘‧직장대디 “불안”…상담‧조정 등 고충해결

  • 맑음영주5.0℃
  • 맑음태백2.3℃
  • 구름조금합천7.5℃
  • 맑음인천8.3℃
  • 맑음영월3.4℃
  • 맑음상주6.0℃
  • 맑음양평5.5℃
  • 구름많음밀양7.8℃
  • 맑음속초11.0℃
  • 맑음원주4.9℃
  • 맑음임실5.1℃
  • 구름조금목포10.7℃
  • 맑음보은3.8℃
  • 구름많음양산시9.2℃
  • 구름조금순창군6.2℃
  • 구름많음장흥7.5℃
  • 맑음정선군2.0℃
  • 맑음부안7.3℃
  • 맑음안동6.3℃
  • 구름많음고산16.7℃
  • 맑음대관령1.1℃
  • 맑음함양군4.9℃
  • 맑음포항11.3℃
  • 맑음영광군7.0℃
  • 맑음장수3.0℃
  • 구름많음고흥7.9℃
  • 맑음추풍령5.2℃
  • 맑음서산5.9℃
  • 맑음동두천4.0℃
  • 흐림서귀포17.0℃
  • 구름조금남원7.2℃
  • 맑음홍성5.0℃
  • 맑음세종6.9℃
  • 구름많음북부산8.9℃
  • 맑음파주2.0℃
  • 맑음대구7.8℃
  • 맑음보령8.0℃
  • 맑음홍천3.6℃
  • 맑음청송군3.1℃
  • 맑음부여5.5℃
  • 맑음고창7.4℃
  • 맑음충주3.7℃
  • 맑음청주8.3℃
  • 흐림거제10.6℃
  • 구름많음울산9.5℃
  • 구름많음순천5.5℃
  • 맑음백령도10.8℃
  • 맑음강화5.1℃
  • 맑음철원2.5℃
  • 구름조금흑산도12.6℃
  • 구름많음진주6.7℃
  • 맑음인제3.3℃
  • 구름조금광주10.4℃
  • 구름많음여수13.8℃
  • 구름많음김해시10.3℃
  • 맑음봉화1.5℃
  • 맑음강릉12.0℃
  • 구름많음부산13.0℃
  • 구름조금산청6.4℃
  • 구름조금경주시6.5℃
  • 구름조금진도군9.0℃
  • 맑음구미6.8℃
  • 구름많음창원12.2℃
  • 맑음서청주4.7℃
  • 맑음정읍6.8℃
  • 맑음영덕11.4℃
  • 맑음울릉도14.5℃
  • 구름많음광양시10.9℃
  • 구름많음제주15.8℃
  • 구름많음북창원10.9℃
  • 맑음거창4.8℃
  • 흐림통영12.0℃
  • 맑음서울7.9℃
  • 맑음금산5.2℃
  • 맑음군산8.3℃
  • 구름조금해남6.7℃
  • 맑음울진8.6℃
  • 구름많음보성군10.2℃
  • 구름많음강진군8.4℃
  • 구름많음완도11.2℃
  • 구름많음남해11.1℃
  • 흐림성산15.6℃
  • 맑음전주8.0℃
  • 맑음고창군7.1℃
  • 맑음영천5.4℃
  • 맑음제천2.3℃
  • 맑음북춘천2.9℃
  • 맑음동해9.3℃
  • 맑음북강릉7.9℃
  • 구름조금의령군5.5℃
  • 맑음춘천3.3℃
  • 맑음대전7.1℃
  • 맑음수원5.3℃
  • 맑음의성4.3℃
  • 맑음천안4.4℃
  • 맑음문경6.6℃
  • 맑음이천4.5℃

‘코로나19 장기화’ 직장맘‧직장대디 “불안”…상담‧조정 등 고충해결

김민주 / 기사승인 : 2021-11-04 15:22:00
  • -
  • +
  • 인쇄

image01.png

 

자가진단 참여자 69% 스트레스 노출군, 231명(20%) 심리상담 요청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직장맘‧직장대디 10명 중 7명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직장 스트레스로 인해 불안감, 무기력, 우울감 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 이하 동부권센터)는 직장맘‧직장대디 무료심리상담을 위한 자가진단을 실시한 결과 참여자 총 1,143명 중 789명(69%)이 스트레스 노출군으로 분류됐다고 밝혔다.

 

이 중 스트레스 고위험군은 9%(99명), 스트레스 위험군은 18%(211명), 스트레스 잠재군은 42%(479명), 스트레스 건강군은 31%(354명)였다.

 

참여자들은 스트레스 상황을 구체적으로 작성했는데, 임신 중 직장 내 괴롭힘, 직장과 육아병행으로 인한 피로, 독박육아로 인한 스트레스, 노동법적 도움과 함께 심리·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화면 캡처 2021-11-04 152329.jpg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 자료제공


동부권센터는 이들 중 231명(20%)이 심리상담을 신청해 센터 내 성평등노동인권지원단 상담심리사가 대면, 또는 비대면으로 심리상담을 실시했다.

 

한편 동부권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직장맘․직장대디 3고충(직장, 육아, 개인) 관련 상담부터 사적조정, 고용노동부 진정, 노동위원회 구제신청 등 적극적으로 직장맘․직장대디의 고충해결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2021년 개정된 주요 법률안과 최근 이슈가 된 육아휴직 복직 후 부당전보 등 모․부성보호법을 총정리해 총 4회에 걸쳐 카드뉴스를 제작, 배포해 부당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알리고 있다.

 

동부권센터는 평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모․부성보호 상담을 진행하며 내방상담, 전화상담 외에도 온라인(홈페이지, 이메일, 카카오톡)상담을 운영 중이다.


김지희 서울시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장맘이 모성보호제도를 사용하는 것에 극도의 불안감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높고, 여기에 돌봄 공백도 커 권고사직문의를 하는 분들도 있다”라며 “법률적인 안전망과 심리정서적 안전망, 둘 다 튼튼히 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앞으로 직장맘‧직장대디들의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