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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사회 새바람, 민간인재 영입지원 101명째 달성

이선용 / 기사승인 : 2022-09-13 13: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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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형 직위 채용.jpg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민간인재 영입지원(정부 헤드헌팅)으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인재가 제도 도입 7년 만에 100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처장 김승호)는 공직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의 민간우수 인재를 발굴·추천하는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으로 공직에 임용된 민간인재가 101번째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015년 7월 도입 후, 2020년 50번째 민간인재 영입을 달성한 데 이어 불과 2년도 되지 않아 100명을 넘어선 것이다.

 

정부 민간인재 영입지원이 최근 2년간 활성화된 배경에는 지원대상을 중앙부처에서 지자체와 공공기관까지 확대한 효과가 크다.

 

지자체와 공공기관 개방형 직위로 지난 2020년 8명, 2021년 13명을 거쳐 올해도 벌써 13명이 임용됐다.

 

인사혁신처는 “기관별 특성을 고려해 수요 인재를 발굴하는 등 서비스 ㅠ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추천 분야 또한 기존의 법률, 교육, 정보화 분야 중심에서 빅데이터, 인공지능(AI) 등 전문적 분야까지 확대한 것이 성공적 제도의 요인이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2020년부터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정보통신기술(ICT) 및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서의 정부 민간인재 영입 활용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중앙부처 기상청 기후서비스과장과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을 비롯해 지자체 부산시 빅데이터통계과장, 공공기관 한국가스공사 탄소중립사업 부장 등 이 분야에서만 지난 2년간 7명이 공직에 입문했다.

 

13일 101번째로 영입된 민간인재는 특허청 특허심판원 기계분야 심판장 유영조(남, 43세) 전 키스톤 특허법률사무소 대표변리사다.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 유 심판장은 특허법인과 에스케이(SK텔레콤) 등 민간기업에서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특허분쟁 해결을 위한 특허심판 수행 및 심판 관련 법령 검토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성연 인재정보기획관은 “앞으로도 민간 우수 인재가 공직에 활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지원대상 기관 추가 확대와 우수 인재 활용방안을 위해 제도홍보와 인재 발굴 활동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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