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신입사원 나이 제한, 필요 vs 불필요…응답자 70% ‘제한 폐지’

  • 흐림고창21.4℃
  • 흐림금산18.9℃
  • 구름많음고산27.0℃
  • 흐림흑산도22.4℃
  • 흐림해남22.9℃
  • 흐림전주21.3℃
  • 흐림추풍령16.7℃
  • 흐림동해24.7℃
  • 구름조금거제25.1℃
  • 흐림순천20.8℃
  • 흐림포항25.5℃
  • 구름많음광양시24.3℃
  • 흐림군산22.1℃
  • 구름많음여수24.7℃
  • 구름많음진주24.1℃
  • 흐림영광군21.7℃
  • 흐림영주20.7℃
  • 흐림동두천21.8℃
  • 구름많음김해시25.5℃
  • 흐림원주23.7℃
  • 흐림보령22.1℃
  • 흐림상주22.4℃
  • 흐림북춘천22.8℃
  • 흐림완도24.7℃
  • 흐림순창군18.7℃
  • 구름많음백령도22.7℃
  • 흐림서청주22.2℃
  • 흐림울릉도25.4℃
  • 구름많음양산시26.7℃
  • 흐림서산22.7℃
  • 흐림장수16.4℃
  • 흐림광주19.5℃
  • 구름많음북부산27.0℃
  • 구름조금제주28.1℃
  • 비목포20.5℃
  • 흐림속초24.3℃
  • 흐림임실18.5℃
  • 흐림홍천22.1℃
  • 흐림정선군21.7℃
  • 흐림강릉26.0℃
  • 흐림의성22.1℃
  • 구름많음창원25.4℃
  • 흐림대관령19.3℃
  • 흐림홍성23.0℃
  • 흐림제천21.5℃
  • 구름많음고흥22.8℃
  • 흐림산청18.6℃
  • 구름많음보성군23.5℃
  • 구름조금통영25.1℃
  • 흐림세종21.6℃
  • 흐림고창군22.1℃
  • 흐림울진24.0℃
  • 비서울24.6℃
  • 구름많음남해23.5℃
  • 흐림태백21.2℃
  • 흐림진도군21.9℃
  • 흐림영천23.3℃
  • 흐림서귀포27.1℃
  • 흐림인천24.2℃
  • 맑음부산25.9℃
  • 흐림파주21.5℃
  • 흐림안동23.5℃
  • 흐림대전22.7℃
  • 흐림부안21.3℃
  • 흐림양평22.8℃
  • 흐림함양군18.3℃
  • 흐림수원23.5℃
  • 흐림합천21.5℃
  • 흐림천안22.5℃
  • 흐림남원19.4℃
  • 구름많음북창원26.4℃
  • 흐림춘천22.9℃
  • 흐림봉화21.1℃
  • 구름많음밀양23.9℃
  • 흐림청송군22.5℃
  • 흐림강진군24.1℃
  • 흐림문경21.9℃
  • 흐림북강릉23.8℃
  • 흐림충주22.6℃
  • 흐림경주시23.4℃
  • 구름많음의령군22.5℃
  • 흐림보은21.6℃
  • 흐림영덕24.7℃
  • 흐림이천23.9℃
  • 흐림장흥23.5℃
  • 비대구21.5℃
  • 흐림울산24.5℃
  • 흐림청주24.5℃
  • 흐림부여22.0℃
  • 구름많음성산26.0℃
  • 흐림영월22.1℃
  • 흐림인제21.5℃
  • 흐림철원21.1℃
  • 흐림강화21.8℃
  • 흐림정읍20.2℃
  • 흐림구미20.8℃
  • 흐림거창18.5℃

신입사원 나이 제한, 필요 vs 불필요…응답자 70% ‘제한 폐지’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07:33:24
  • -
  • +
  • 인쇄
신입사원 적정 나이, 남성 30세·여성 27.9세
취업 준비 장기화 속 적정 나이 증가, 마지노선은 감소
채용의 변수로 작용하는 ‘나이’…응답자 과반수 ‘영향 크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신입사원에게 적합한 나이는 남성 30세, 여성 27.9세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입사 가능한 최대 나이, 즉 마지노선은 남성 33세, 여성 30.6세로 감소해 채용 시장의 기준 변화가 확인됐다.

이번 결과는 HR테크기업 인크루트가 발표한 HR 리포트 ‘THE HR-2024 신입사원’에서 공개됐다. 리포트는 신입사원 나이에 대한 최신 조사와 함께, 연령 변화 추이, 채용 시 요구되는 조건 등 인사(HR) 시장의 다양한 관점을 담았다.

인크루트가 9월 10일부터 18일까지 134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신입사원의 적정 나이는 남성 30세, 여성 27.9세로 지난해보다 각각 0.6세, 0.3세 증가했다.

하지만 신입사원으로 입사 가능한 마지노선 나이는 남성 33세, 여성 30.6세로, 전년보다 각각 0.5세, 1.0세 낮아졌다. 이는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지면서 실제 취업생들이 느끼는 나이에 대한 부담이 커지고, 기업의 연령 기준 또한 엄격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채용 시 나이가 영향을 미치는지 묻는 질문에는 응답자의 58.7%가 ▲‘대체로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이 중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는 응답은 22.1%를 차지했다. 반면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응답은 2.7%로 적었다.

특히 30대 응답자 중 86.1%는 나이가 채용에 큰 영향을 준다고 답하며 가장 높은 비율을 보였다. 이는 20대(79.2%)보다도 높은 수치로, 나이에 대한 인식이 젊은 층일수록 민감하다는 점을 시사한다.

신입사원 나이에 마지노선이 필요하냐는 질문에는 ▲‘불필요하다’는 응답이 70.9%로 우세했다. 이유로는 ▲‘나이와 업무 능력은 무관하다’(39.3%) ▲‘나이 제한은 차별이다’(29.4%) ▲‘취업 준비 기간이 길어졌다’(17.9%) 순으로 나타났다.

반대로 ▲‘마지노선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율은 29.1%에 불과했다. 이들은 ▲‘기존 직원들과의 불편함’(43.5%) ▲‘입사 동기와 융화 어려움’(16.1%) ▲‘조직 내 젊은 인력 확보 필요’(14.8%) 등을 이유로 들었다.

인크루트는 이번 리포트를 통해 신입사원 연령 조사뿐 아니라, 채용 시장의 기준과 신입사원이 갖춰야 할 요건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특히 최근 기업의 인재 채용 트렌드가 연령보다 능력 중심으로 이동하는 흐름을 반영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