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능률교육평가원이 최근 가장 인기있는 스마트팜관리사 자격증 과정을 무료 수강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마트팜관리사는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작물 재배 환경을 분석하고, 빅데이터를 통해 최적의 생육 조건을 제공함으로써 농업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스마트팜은 비닐하우스나 축사에 ICT 기술을 접목해 원격으로 생육 환경을 제어할 수 있는 혁신적인 농업 시스템이다. 최근 기후 변화와 농촌 고령화로 인해 농업 생산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스마트팜은 농업의 미래를 밝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스마트팜관리사 외에도 한국능률교육평가원에서는 귀농교육지도사, 원예관리사, 마케팅기획전문가 등의 자격증 과정도 운영 중이다. 특히 귀농 및 농업 분야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자격증 취득 후 다양한 농업·임업·축산업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스마트팜은 농업뿐만 아니라 임업, 축산업까지 범위를 넓히며 농업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미래 지향적 시스템"이라며, "무료 수강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팜의 잠재력을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마트팜관리사 자격증 취득자는 전문 농업 기술자로서 농업기술센터, 지방 시·군청 농업 관련 부서, 농촌 공동체 및 협동조합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팜 전문 업체의 재배관리, 스마트 원예·과수원·축산업 창업, 농업 관련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강의까지 폭넓은 경력을 쌓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 등록된 자격증으로, 취득 후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에 기재해 활용할 수 있어 개인의 경력 개발에도 유리하다.
농업 분야 외에도 연애심리상담사, 노인심리상담사, ESG 자격증, 반려동물 지도사 등 다양한 심리 및 전문가 과정도 무료 수강 혜택으로 제공된다. 이러한 과정들은 개인의 관심사나 직업적 목표에 따라 선택할 수 있어 폭넓은 교육 기회를 제공한다.
회원가입 시 최초 3과정까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자격증 취득 및 과정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한국능률교육평가원 대표번호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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