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메이징HRD 엄용준 대표가 ‘The Giver’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의 자선경매 섹션의 진행을 맡는다.
오는 20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델피노홀에서 열리는 이번 ‘The Giver’ 인적자원개발 컨퍼런스는 엄메이징HRD와 HRD Curator Community의 협력을 통해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리더십, 팔로워십, HRD, 조직문화, AI 및 HR 트렌드에 대한 지식과 경험을 나누고, 인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The Giver’ 컨퍼런스는 사회와 개인이 받은 수혜를 재능 기부로 환원하고 나누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준비 및 운영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자발적인 재능 기부와 후원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자선 경매를 마련해 컨퍼런스의 취지와 의미를 더했다. 참가비는 운영비를 제외한 전액이 청각장애 청소년 장학사업에 기부될 예정이다.
컨퍼런스는 강원국 작가의 “말과 글로 행복한 사회”라는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해 6개의 세션에서 21명의 연사가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각 세션에는 대학 교수, 기업 전문가, 연구원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표하는 연사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리더십과 팔로워십, 현대 조직문화, HR 트렌드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자선 경매는 엄용준 대표의 주도 하에 진행된다. 다양한 경매 품목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며, 경매 수익은 전액 청각장애 청소년의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마지막 세션은 박정국 전 현대자동차 사장의 “HR인에게”라는 주제의 강연으로 마무리된다. 박정국 전 사장은 “현대 사회의 HR은 단순한 인적자원 관리에서 벗어나 사람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과 개인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HR 관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과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엄메이징HRD 엄용준 대표는 “이번 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모든 연사와 운영진이 성심성의껏 준비해 참가자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며 “컨퍼런스가 참여자들 간의 인적 교류와 재능 기부의 가치를 실현하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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