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지난해 12월 19일(화) 제주 대흘초등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방문했다. 사진=교육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는 19일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인 인천 제물포중학교를 방문해 교원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공교육의 디지털 대전환을 실현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현장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디지털 선도학교는 교사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학생별 맞춤 교육을 제공하고 학생들의 인성·창의성·협업 등 고차원적 역량을 키우는 데 집중 관리하는 학교이다.
지난해 총 351개교에서 올해는 1,033개교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한다.
이 부총리는 이번 간담회에서 디지털 선도학교를 운영하며 거둔 수업 혁신 사례와 이를 다른 학교에 확산한 경험 등을 청취하며, 내년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와 함께 성공적인 교실혁명을 위한 교원 연수 방안 등에 대해 교사들의 의견도 수렴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2024년은 디지털 교육개혁의 성과가 학교 현장에 깊이 뿌리내리는 해로 만들 것”이라며, “디지털 선도학교와 교원이 교실혁명의 주인공으로서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이라는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