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이 6월 13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제13회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역관광활성화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각 산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성과 경쟁력을 갖춘 인물·기관·기업·브랜드를 선정해 대한민국의 미래 성장 기반으로 국내외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
올해 행사에서는 파주시청, 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전남개발공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중앙대학교 가상융합대학 등 총 32개 기관과 인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김세영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열렸으며,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기타 연주와 더크로스 김혁건, 소프라노 조은체, 테너 양승호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강원관광재단 최성현 대표이사는,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의 성공적인 추진과 함께, 출범 이후 달성한 혁신적인 사업 성과들을 종합 발표하며 대한민국 관광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음을 대내외에 알렸다.
아울러 “단순히 스쳐 가는 관광지가 아닌, 지역과 관광객이 함께 교감하고 성장하며, 그 과정에서 발생한 경제적·사회적 가치가 지역사회 곳곳에 스며들도록 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 강원도가 가진 천혜의 자원과 따뜻한 이야기가 세계인의 마음에 깊은 울림을 주는 글로벌 명품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도 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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