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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 서머나침례교회에서 월드비전 긴급구호사업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사진=월드비전 제공) |
서머나침례교회에서 경남/경북지역에서 발생한 대형산불 및 미얀마 강진으로 인한 긴급구호사업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서머나침례교회(담임목사 배지현)에서 300여만원의 후원금이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본부장 강은희)에 전달됐다. 해당 후원금 중 200만원은 국내 산불긴급구호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100만원은 미얀마 강진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후원금은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과 취약계층에게 긴급구호 키트 및 심리정서지원, 의료지원서비스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서머나침례교회 배지현 담임목사는 “어려운 시국 가운데 계신 분들을 위해 성도들이 작지만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일상회복을 위해 함께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월드비전 대전세종충남사업본부 강은희 본부장은 “함께 마음을 모아 주셔서 감사하다며, 월드비전의 긴급구호 사업 노하우를 살려 도움이 필요한 곳에 목적에 맞게 사업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드비전은 이번 국내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30억원의 후원목표를 두고 국내긴급구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미얀마 긴급구호 사업은 전세계 월드비전에서 힘을 모아 약 66억원의 후원 목표를 두고 진행하고 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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