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산지앤티(대표 김희연)가 15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농촌체류형쉼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며, 국가와 사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기업·브랜드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산지앤티는 영남 지역 최대의 소형 건축물 전문기업으로, 고품질 자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며 전국적으로 농막을 보급해 주목받고 있다. 최근에는 정부의 농촌체류형쉼터 정책에 맞춰 기존 농막을 업그레이드한 다양한 소형 건축물을 선보이며 농촌 생활 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ㄱ’ 형태로 설계된 농촌체류형쉼터 제품은 실용성과 디자인을 겸비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금산지앤티 김희연 대표는 국내외 봉사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는 기업인으로도 알려져 있다. 국제로타리 대구은하수클럽 회원으로 활동하며 국내 차상위계층 지원뿐 아니라 베트남에서 주택을 지어주는 봉사 활동을 정기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금산지앤티가 단순히 건축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 잡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라남도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서울관광재단,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등 총 36개의 기업·기관·브랜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세영 아나운서의 사회와 함께 테너 안민우, 소프라노 헬렌 킴의 축하공연이 더해져 시상식을 더욱 빛냈다.
김희연 대표는 “농촌 체류형 쉼터 제품이 농촌 지역 활성화와 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제품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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