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교육중앙회에서 반려동물관리사(애완동물 자격증) 과정을 포함한 150여 가지의 자격과정에 대해 무료수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성인이라면 누구나 최초 회원가입시 3과정까지 무료수강이 가능하며. 연계과정 혹은 자유롭게 수강을 원하는 자격과정을 무료수강으로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반려동물관리사란 반려동물의 품종별 특성을 잘 이해하고, 그에 알맞은 영양공급 및 위생과 질병 예방관리를 통하여 가족 구성원과의 문제점을 예방하여 건강한 유대관계 형성을 돕는 전문관리사다. 매년 반려동물의 종류와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사회현상에 부응하여 건전한 반려동물 사육과 위생관리, 미용관리 등까지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일정한 전문교육을 받은 담당자를 말한다.
그렇기에 반려동물관리사 과정의 전망은 밝은 편이다. 반려동물 양육 가구 중 80% 이상이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며 평균 9년 정도 키우고, 최근에는 그 종류도 증가하여, 반려동물 분야의 종사자와 산업까지 급속히 발전하는 추세다.
최근에는 동물복지에 대한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반려동물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반려동물관리사라는 직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서 그 수요가 꾸준히 증대되고 있다.
반려동물관리사를 취득하고 난 후 반려동물 관련 업체, 동물병원, 백화점, 분양샵, 애견용품점, 전문브리더, 유치원, 호텔, 펫시터, 동물보호, 핸들러 등 다양한 반려동물 분야에서 활동이 가능. 유기동물에 관심 있는 자원봉사에 전문지식활용, 본인 가족 반려동물 관계에 유용하게 활용이 가능. 반려동물 미디어, 저널, 대리산책, 펫코디, 의류 및 액세서리, 반려동물 교육 및 반려동물 행동 상담 등 활용처에서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교육원 관계자는 “한시적으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므로, 교육원 관계자는 이벤트 기간 종료가 된다면 무료수강 혜택을 받아볼 수 없기에, 이벤트 기간이 끝나기 전 신청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인기 과정인 반려동물관리사뿐만이 아닌 펫시터, 펫푸드전문가, 곧 개설 예정이 될 반려동물아로마전문가 과정 등 같이 연계하여 수강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추후 점차 많은 과정이 개설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자격증 취득 후, 취업 또는 경력단절 되신 분들도 모든 과정은 국가인정기관인 한국직업능력연구원에 정식으로 등록이 되어 있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기재도 가능하기에 다양하게 활용을 해볼 수가 있는 큰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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