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카페 ‘예그리나’가 중앙일보 후원 2024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춘천시 카페&디저트 부문에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예그리나는 춘천에서 찾기 힘든 새벽부터 운영하는 카페를 만들어보자는 아이디어에서 시작됐다.
이전에는 새벽까지 영업했으나, 가게를 남춘천역 인근으로 이전하면서 아침 출근객을 고려하여 시간을 조정했고, 현재 새벽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한다.
메뉴는 출근길에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가성비 좋은 샌드위치, 토스트, 다양한 음료로 구성돼 있다.
예그리나는 남춘천역 앞 매장 판매에만 국한하지 않고, 춘천시 내 모든 고객에게 무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속하게 음식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한다.
곧 다가오는 겨울에는 쫀득하고 따뜻한 붕어빵도 판매할 예정이다.
예그리나 신호준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선정한 귀한 상을 받아 영광스럽고, 우리 브랜드를 꾸준히 방문하고 찾아주신 고객분들이 있었기에 ‘한국브랜드 소비자평가 대상 1위’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지금까지 사랑을 주신 만큼 앞으로도 발전을 위해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여 다양한 메뉴를 개발하고, 질 좋은 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피앤피뉴스 / 이수진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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