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간단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제63회 변리사 1차 시험에 합격한 이OO입니다.
산업재산권법 90점, 민법 100점, 자연과학 75점을 받았으며, 약 1~2년간 준비했습니다. 초시 실패 이후 재도전 끝에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2. 변리사를 준비하게 된 계기와 학원 선택 기준은 무엇이었나요?
연구실 인턴 경험을 통해 연구와 맞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전문직 시험을 알아보던 중 변리사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학원 선택에서 가장 중요하게 본 것은 “시험장에서 떠오르는 강의인가”였습니다.
짧게 공부했음에도 기억이 남았던 강의가 있었고, 그 경험 때문에 다음 강사분들을 중심으로 커리큘럼을 구성했습니다.
민법은 류호권 교수님으로 구조 이해 중심 강의를 진행했고 산업재산권법은 조현중 변리사님을 통해 조문·판례 실전형 강의를 들었습니다.
결과적으로 강의를 들었던 내용이 실제 시험장에서 그대로 떠올랐던 점이 가장 큰 선택 이유였습니다.
3. 전체 커리큘럼은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커리큘럼은 단순히 듣는 것이 아니라 “단계별 역할”을 명확히 나누어 활용했습니다.
기본 강의는 전체 구조 이해를 했으며 조문/판례 강의는 출제 포인트 정리, 문제풀이는 적용 훈련, 시험 직전에는 단권화 + 초압축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핵심은 “강의는 이해용, 합격은 반복에서 나온다”였습니다.
4. 민법은 어떤 강의가 결정적이었나요?
류호권 교수님 강의의 핵심으로 “관계도를 통해 구조를 머리에 남기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단순 암기가 아니라, 인물 간 관계를 그림으로 정리해 주셨던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관계도 그대로 외우고 반복하면서 자연스럽게 이해되는 방식으로 해결했습니다.
커리큘럼 활용을 활용하여 기본 → 중급 → 판례 강의 수강을 했으며 이후 기본서 반복 회독, 시험 직전 25페이지 요약노트 제작을 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도 짧은 시간 안에 전체를 다시 떠올릴 수 있었던 이유는 이 구조화 덕분이었습니다.
5. 특허법은 어떻게 커리큘럼을 활용하셨나요?
조현중 변리사님 강의를 통해 “조문을 기반으로 실전 판단력을 만들어주는 강의”를 들었습니다.
강의에서 쉽게 설명해 주시지만, 실제로는 결코 쉬운 내용이 아니기 때문에 반드시 혼자 반복해서 읽고 체화하는 과정이 필요했습니다.
커리큘럼별 역할을 나눠 조문 강의 → 전체 흐름 이해, 판례 강의 → 출제 포인트 정리, 심사기준 강의 → 실전 디테일 보완, 객관식 문제집 → 적용력 강화를 진행했고 특히 효과적이었던 것은 조문을 처음부터 끝까지 직접 읽은 것과 서브집 핸드북으로 단권화한 것 입니다.
시험 직전에는 20~30분 내 전체 회독이 가능한 상태까지 만들어졌고, 이 덕분에 문제를 풀 때 “처음 보는 느낌”이 거의 없었습니다.
6. 상표법은 어떻게 공부하셨나요?
핵심 전략은 “강의를 반복해서 익숙함을 만드는 방식”으로 상표법은 암기량이 많고 지엽적이기 때문에 이해보다는 “당연하게 느껴질 때까지 반복”하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중요 포인트는 조문 (34조, 90조, 119조), 국제출원, 특히 객관식 문제집을 반복하면서 틀린 선지가 왜 틀렸는지 감각이 생긴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7. 디자인보호법은 어떻게 접근하셨나요?
“특허·상표와의 차이점 중심 암기”가 포인트였습니다. 강의 수는 적지만 실제 암기량은 많았고, 특히 자잘한 차이에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비교 정리 자료를 따로 만들고 반복해서 확인하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8. 자연과학은 강의별로 어떻게 활용하셨나요?
물리는 공식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오는 수준”까지 암기했으며 이를 문제풀이로 적용했습니다.
화학은 김선민 선생님의 수업을 들었으며 “이성질체 개수는 바로 나와야 한다”는 마음으로 강의와 문제풀이 병행하여 풀었습니다.
생물은 박윤 선생님을 통해 “강의 내용은 하나도 놓치면 안 되는 과목”을 전부 암기하여 진행했으며 지구과학은 장병선 선생님을 통해 “교재 전체 암기”로 스스로 중요도를 판단하지 않는 것이 핵심임을 파헤쳤습니다.
9. 강의와 교재 중 무엇이 더 중요했나요?
강의는 방향을 잡아주고, 교재는 합격을 만들어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이번 시험에서는“얼마나 많이 반복했는가”가 점수를 결정했습니다.
10. 합격을 만든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무엇인가요?
전 과목 압축 암기 노트 (41장), 반복 회독, 강의 내용을 실제 시험까지 연결한 것, 그리고 무엇보다 꾸준함 입니다.
11. 예비 수험생에게 커리큘럼 관련 조언 부탁드립니다.
강의는 듣는 것보다 “이후 복습”이 더 중요합니다. 커리큘럼은 끝까지 따라가되, 반드시 자기 자료로 단권화해야 하며 문제풀이를 절대 미루지 마세요.
결국 합격은 강의 → 복습 → 반복 → 시험 연결 이 과정에서 결정됩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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