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 최대한 단순하고, 규칙적으로 생활해야 한다고 후배 수험생들에게 조언하고 있다. 지난해 국가공무원 9급 관세직에 최종합격한 한 합격생은 합격의 3요소로 단순, 규칙 그리고 나 홀로 공부를 제시하였다. 이 합격생은 “단순하고 규칙적인 수험생활을 해야 한다는 것은 대부분의 수험생들이 알고 있는 사항”이라며 “그러나 이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매우 힘들뿐 아니라 지키는 수험생들도 많지 않다”고 전하였다. 이어 “우선 수험생들은 그동안의 수험생활을 돌이켜보고 공부하는데 있어 방해가 될 만한 요인이나 일정은 가능한 한 모두 정리하는 결단력이 필요하다”며 “그 다음 자신만의 규칙적인 생활패턴을 만들어 그 것을 몸에 익히고 일상화해야 한다”고 말하였다. 특히 이 합격생은 수험 일정을 정할 때 너무 무리하게 잡으면 역효과가 발생, 슬럼프가 올 수 있다고 경계하였다. 한편, 이 합격생은 자신이 가장 못하는 과목, 자신 없어 하는 과목에 시간을 투자해서 점수를 올리는 것이 합격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훨씬 크다고 전하고 있다. 즉 2014년 수험계획을 세울 때에는 본인의 현 실력을 객관적으로 판단, 취약과목을 최대한 보완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올해 실시된 국가공무원 9급 및 지방공무원 9급 공채 시험의 출제경향을 확인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학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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