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도 5급 공채 1차 시험 채점 통계 결과, 전체 응시자의 30%가 과락자로 나타났다. 1차 시험 응시자 11,682명 중 3,514명이 과락 기준인 40점을 넘지 못한 것이다. 각 직군별로는 9,760명이 응시한 행정직군의 경우 28.9%인 2,822명이 과락자였으며, 1,868명이 응시한 기술직군은 692명(37.0%)이 40점 미만자였다.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은 응시자 1,159명 중 283명(24.4%)로 집계됐다.
또 행정직군을 기준으로 각 직렬별 과락자는 ▲일반행정(전국) 1,492명 ▲일반행정(지역) 245명 ▲법무행정 120명 ▲인사조직 21명 ▲재경 496명 ▲국제통상 153명 ▲교육행정 153명 ▲사회복지 21명 ▲교정 44명 ▲보호 26명 ▲검찰 51명 등이었다. 반면 90점 이상 득점한 응시생은 행정직군 218명, 기술직군 13명, 외교관후보자 선발시험 4명 등이었다.

한편, 올해 행정직군에 응시한 수험생의 점수분포를 보면 △95점 이상 8명 △90점 이상 95점 미만 218명 △85점 이상 90점 미만 748명 △80점 이상 85점 미만 1,332명 △75점 이상 80점 미만 1,451명 △70점 이상 75점 미만 1,195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833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551명 △55점 이상 60점 미만 317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198명 △50점 미만 87명 △과락자 2,82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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