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년도 제33회 입법고시 2차 시험이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국회의사당에서 치러졌다. 시험 결과, 과목별 편차가 있었으나 전반적으로 평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행정학과 경제학은 예상보다 무난했다는 의견이 많았던 반면 행정법은 다소 까다로웠다는 반응이 있어 행정법에서의 득점 여하가 합격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일부 수험생들은 재정학에 대해 시간적 압박을 느끼기도 했다. 한편, 입법고시 2차 시험 합격자는 오는 7월 3일 발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