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 제34회 입법고시 최종선발예정인원은 15명으로 결정됐다. 올해 선발예정인원은 지난해(19명)보다 4명 감축된 인원이다. 모집 직렬별로는 일반행정직과 재경직이 지난해보다 각각 2명 줄어든 6명씩을 선발하며, 법제직은 1명이 증원된 3명을 채용한다. 또 올해는 사서직을 채용하지 않는다.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2월 2일부터 8일까지 진행한 후 1차 시험을 3월 3일 실시, 합격자를 3월 30일 확정한다. 2차 시험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치러지며, 6월 29일 2차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7월 10~12일이며, 최종합격자를 7월 13일 확정‧발표함으로써 시험일정이 마무리 된다.
한편, 최종 19명을 선발할 예정인 지난해 시험에는 총 4,624명이 지원하여 평균 24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직류별 경쟁률은 일반행정직 346.9대 1(8명 선발, 2,775명 지원), 법제직 397대 1(2명 선발, 793명 지원), 재경직 127대 1(8명 선발, 1,012명 지원), 사서직 44대 1(1명 선발, 44명 지원)을 각각 나타냈다.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직 75.83점, 법제직 69.17점, 재경직 77.5점, 사서직 60.00점이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