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콩이입니다. 벌써
추석도 지나고 이제 10월이 되면서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렇게 찬바람이 불어오면 PSAT에 대한
생각이 들게 되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PSAT 학습법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앞 회차들에서도 PSAT 학습법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는 말을 강조해왔었는데요. 정말 적성시험에 잘 맞으시는 분들은 짧게 2주만 공부하기도 하시고 PSAT을 어려워하시는 분들은 1년 내내 공부하시기도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오직 주관적인 제 방법만을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저는 소위 PSAT형 인간이 아니기 때문에 강의를 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적성시험은
지식시험인 2차시험과는 다르게 기술을 연마하여 그 기술의 능숙도를 측정하는 시험이기 때문에 내 기술이
잘못된 기술이라면 ‘잘하는 선배’의 기술을 본받아 그대로
따라해야 하는 것 같습니다.
‘잘하는 선배’라는 말 그대로
주변 선배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배우는 게 최선의
선택인 것 같습니다. 강의 중에서도 저는 동영상강의보다는
실강을 추천하는데요! 실강을 들으면 선생님들께 질문을 할 수 있어서 더 효율적으로 배우게 되는 것 같습니다. 다만, 실강은 동영상강의보다 가격이 높은 편이기에 저도 현실적으로
동영상강의를 선택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강의를
듣고 난 후에는 같은 강의를 들은 타수험생분들과 스터디를 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배운 것을 어떻게 적용했는지 서로 얘기를 나누면서 실력이 다져지는 부분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스터디를 하면 공부 스터디가 아니라 노는 스터디가 될 수
있는 위험이 있고, 또한 보다 중요치 않은 걸로 언쟁을 하게 될 가능성이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이런 낌새가
보인다면 그 스터디를 나오는 것을 추천해드립니다. 사실 저도 이런 스터디에 걸린 적이 많아서 혼자 복습하거나
선생님들이 직접 관리하시는 스터디에 들어가기도 했습니다.
그 이후에는
다들 아시다시피 혼자서 독학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정고시생이라면 1월쯤 부터는 모강을 푸시게 될텐데 그럴 때 강의 들은 것들을 적용하는 혼자만의 연습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이때 계속 반복해서 틀리는 것은 따로
오답노트를 만들어 다시 볼 때 무엇을 봐야하는지 표시해 놓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1> 이 과정에서 저도 점수폭이 많이 상승했던 것 같습니다.

▲ <사진 1>
오늘은 PSAT학습법에 대해
얘기해봤는데요 저는 독학, 인강, 실강, 스터디를 두루두루 활용했습니다. 한가지 방법을 채택한다기보다 여러 방법들을 해보시면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하시는
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겨울이 되면 더 시간을
쪼개서 사용하기 위해 분수표 같은 것을 핸드폰에 찍어놓고 보곤 했습니다.<사진2>

▲ <사진 2>
앞으로 1차 기간이 생각보다
많이 남지 않았고, 저도 합격까지 달려가고자 하니 여러분들도 끝까지 골인점까지 함께 달려주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메가PSAT 공식 홈페이지(http://www.megapsat.co.kr/megapsat.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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