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법원행시 1차 만만찮은 난도, 형법 ‘진땀’ 민법 ‘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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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 1차 만만찮은 난도, 형법 ‘진땀’ 민법 ‘어질’

이선용 / 기사승인 : 2021-08-23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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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행시 1차.jpg


긴 지문과 최신판례, 개수형 문제로 시간 절대 부족…합격자 9월 9일 발표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지난 21일 시행된 2021년 제39회 법원행시 1차 시험의 경우 높은 난도로 응시생들이 진땀을 흘린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에 대해 응시생들은 형법이 가장 어려웠고, 민법도 만만찮은 난도였다고 입을 모았다.

 

또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 역시 긴 지문으로 인해 시간안배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는 응시생들이 많았다.

 

응시생 A씨는 “올해 법원행시 1차 형법의 경우 개수형 문제가 많아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다”라며 “더욱이 이번 시험에서는 최신판례가 많이 등장해 더 당황했던 것 같다”라고 시험 후기를 전했다.

 

응시생 B씨 역시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단연 형법”이라며 “최신판례 공부를 한다고 했는데, 처음 보는 판례들이 생각보다 많아 더욱 긴장했다”라고 말했다,

 

응시생 C씨는 “올해 민법은 사례형 문제의 출제 비중이 높았을 뿐 아니라 지문이 아주 길어 시간 안배에 어려움을 겪었다”라고 말하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반면, 헌법은 “풀만 했다”라고 밝힌 응시생들이 많았다.

 

헌법은 박스형 문제와 부속법률의 출제 비중이 그리 높지 않아 체감난이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는 반응이 우세했다.

 

이같이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의 경우 긴 지문으로 인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고, 형법의 최신판례와 민법의 사례형 문제 등이 응시생들을 압박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법원행시 1차 시험 합격자는 9월 9일 발표될 예정이다.

 

2차 시험은 10월 22~23일 양일간 진행되며, 합격자는 11월 25일 결정된다. 이후 인성검사(12월 2일)와 면접시험(12월 8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12월 17일 확정한다.

 

최근 5년간 1차 시험 합격선(법원사무 기준)은 ▲제34회(2016년) 88.333점 ▲제35회(2017년) 87.500점 ▲제36회(2018년) 80.833점 ▲제37회(2019년) 80.833점 ▲제38회(2020년) 81.667점 등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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