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자 156,311명 중 67,507명 40점 미만, 95점 고득점자는 22명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가직 9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응시자 중 43.2%가 과락자(40점 미만)로 확인됐다.
인사혁신처가 26일 공개한 ‘2021년도 국가공무원 9급 공채 최종합격자 현황’에 따르면, 올해 필기시험 응시자 156,311명 중 과락자는 67,507명에 달했다. 반면 95점 이상 고득점자는 22명에 불과했다.
2021년 국가직 9급 점수분포 현황을 보면 ▲95점 이상 22명 ▲90점 이상 95점 미만 116명 ▲85점 이상 90점 미만 502명 ▲80점 이상 85점 미만 3,015명 ▲75점 이상 80점 미만 9,333명 ▲70점 이상 75점 미만 15,134명 ▲65점 이상 70점 미만 17,163명 ▲60점 이상 65점 미만 16,885명 ▲55점 이상 60점 미만 14,490명 ▲50점 이상 55점 미만 8,883명 ▲50점 미만 3,288명 ▲40점 미만 67,507명이다.
특히 과락자가 가장 많은 직렬은 일반행정직(일반)으로 15,736명이었다. 또 세무직 5,645명, 교육행정직 5,029명, 고용노동직 4,328명, 검찰직 3,267명, 교정직 남 2,239명, 출입국관리직 1,525명 등이었다.
한편,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시험에는 198,110명이 출원했고, 이 중 156,311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또 필기시험에는 7,514명이 합격했고, 지난 8월 4일부터 14일까지 면접시험을 진행하여 5,629명을 최종합격자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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