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오는 10월 16일 실시하는 2021년 제2회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공채 및 경채 필기시험 장소가 발표됐다.
16일 경상북도 발표에 따르면, 이번 필기시험은 안동지역 4개 시험장에서 치러지며 ▲풍천중학교 ▲복주여자중학교 ▲안동중학교 ▲안동여자중학교이다.
시험 관계자는 “모든 응시자는 개인별 마스크를 착용하고, 시험장 입실 전 체온 측정 및 손소독제 사용, 자가 문진표 제출 후 입실 가능하다”라며 “발열(37.5℃ 이상) 또는 호흡기증상 등 의심징후가 있는 응시자는 의료반 문진 후 예비시험실에서 응시하거나 응시가 제한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가산점을 받고자 하는 응시자는 필기시험 시행전일까지 지방자치단체 인터넷원서접수센터에 자격증의 종류 및 자격번호를 입력해야 한다.
필기시험이 종료되고 나면, 정답가안은 인사혁신처 위탁출제 과목에 한해 당일 오후 2시 공개되며, 이의제기는 10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최종정답은 10월 25일 공개되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4일 발표된다.
한편, 제2회 경상북도 지방직 공무원 공채 시험에는 62명 선발에 1,296명이 지원하여 20.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일반행정 7급의 경우, 14명 선발에 956명이 접수하여 68.3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다. 또 경채는 50명 선발에 230명이 지원하여 4.6대 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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