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경찰시험 과목 개편 및 출제범위 변경 발표 이후 논란의 중심이 된 과목은 경찰학이었다.
경찰학 단원별 출제비율 중 행정법의 파트가 35% 내외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행정법의 범위에 대해 업계 교수들마다 중요도의 차이로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경찰학에서 경찰행정법은 경찰법의 법원, 경찰조직법, 경찰공무원과 법, 경찰작용법, 경찰관 직무집행법의 범위를 총칭하는 용어이다.
그러나 경찰행정법을 개편 전 경찰행정학과 특채 시험 과목이었던 행정법의 범위와 동일하게 생각하여 행정법과 내용이 비슷한 경찰작용법 파트를 경찰업계 학원/인강의 교수 별 적게는 8강, 최대 68강까지도 커리큘럼이 구성되기도 하였으며, 학습일정을 진행하는 중 커리큘럼을 변경하는 교수도 나타나고 있어 수험생들의 입장에선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글로벌 에듀테크기업 에듀해시글로벌파트너스(이하 에듀해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하이브리드 교육 인강 브랜드 ‘올라에듀‘의 경찰학 대표 교수 김재규교수는 현 경찰학 범위 논란에 대한 상황 정리와 3개년 분석을 통한 중요도를 수험생들에게 밝혔다.
김재규교수는 2021년 7월부터 개편된 경찰학의 커리큘럼을 제시하며, 강의를 진행중으로 “경찰작용법 파트의 중요도는 신중하고 충분히 분석하였고, 50P의 교재내용과 8강의로도 충분할 것”이라며, 논란이 가중되는 경찰작용법의 3개년 출제비율을 분석하여 공개하였다.
또한 경찰행정법의 커리큘럼 구성에 있어 기존 다른 강사들과 김재규 경찰학의 구성이 달라 의아했던 부분도 “최근 다른 강사들의 수정과 학습커리 변경으로 인해 중점이 비슷해 지고 있으니, 안심하고 최선의 노력을 다하길” 강조하였다.
특히 김재규 경찰학의 2022년 대비 중점 사항으로는 기존 각론에 편재되어 있는 범죄론과 지역사회경찰할동이 총론 1장으로 이동된 것으로, 범죄론이나 지역사회경찰에서 출제될 확률이 높아졌다는 견해와 총론 제2장 외국경찰사(비교경찰)의 개편 내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올라에듀에서 밝힌 경찰행정법의 상황정리 글은 게시 후 3,000건이 넘는 조횟수를 기록하며, 수험생들의 눈길을 잡고 있으며, 자세한 경찰학 준비방법과 커리큘럼에 관한 내용은 김재규경찰따라잡기(김경따) 커뮤니티와 에듀해시에서 운영하는 올라에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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