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는 총 681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사혁신처가 4일 발표한 ‘2022년도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 원서접수 결과’에 따르면, 최종 165명 선발에 681명이 지원하여 평균 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100명을 선발하는 행정직군에는 476명이 출원하여 4.8대 1을, 65명을 채용하는 기술직군에는 205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3.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인사혁신처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26일 필기시험을 시행한 후 합격자를 3월 18일 발표한다.
이후 서류전형 합격자를 4월 27일 확정한 후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5월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5월 27일 결정한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은 중앙과 지방 간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방대학 활성화를 위해 시행하고 있다.
또 최종합격자는 1년간 부처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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