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제20회 국회직 8급 공채 시험에는 총 2,70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에는 2,709명이 원서를 접수하여 평균 1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올해 경쟁률은 지난해 121.4대 1(26명 선발에 3,156명 지원)과 비교하여 상승했는데 이는 선발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지원자 수는 지난해보다 447명이 줄었다.
모집 분야별로는 14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는 2,643명이 출원하여 188.7대 1을,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분야는 66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국회사무처는 이들 지원자를 대상으로 오는 4월 23일 필기시험을 진행한다. 이어 필기시험 합격자를 5월 20일 확정하고,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을 6월 7일과 8일 양일간 시행하여 최종합격자를 6월 10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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