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2,895명 선발에 32,813명 지원, 필기 6월 18일 시행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 제2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시험(8·9급) 원서접수가 지난 3월 25일 마무리된 결과 총 32,813명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써 최종 2,895명을 선발할 예정인 제2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시험 평균 경쟁률은 11.3대 1을 기록했다.
시험별로는 공개경쟁채용 시험의 경우 2,776명 선발에 28,968명이 지원하여 10.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 119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채용시험에는 3,845명이 출원하여 32.3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개경쟁채용시험의 경우 행정직군 경쟁률은 10.4대 1(2,317명 선발에 24,547명 접수)을, 기술직군은 9.6대 1(459명 선발에 4,421명 접수)로 집계됐다.
행정직군 중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직렬은 방호직 9급으로 76.9대 1(9명 선발에 692명 접수)을 기록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일반행정직 9급은 1,381명 선발에 15,890명이 지원하여 11.5대 1의 경쟁률로 확인됐다.
한편, 올해 제2회 서울시 지방직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은 6월 18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7월 20일 발표한다. 이어 인성검사(7월 30일)와 면접시험(8월 17일~9월 7일)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9월 28일 확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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