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 선발에 2,709명 지원...경쟁률 169.3대 1
응시자, 시험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입실해야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도 제20회 국회직 8급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4월 23일 치러지는 가운데, 국회사무처가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이번 시험은 ▲양동중학교 ▲등명중학교 ▲선유고등학교 ▲경복고등학교 ▲양화중학교 ▲성남고등학교 등 서울 시내 6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오후 1시 30분까지 입실 완료해야 하며, 1교시는 오후 2시부터 3시 25분까지 국어·헌법·경제학을, 2교시는 오후 4시 20분부터 5시 45분까지 영어·행정법·행정학을 치른다. 휴식시간은 1교시와 2교시 사이 25분간 주어진다.
정답가안은 시험 당일 밤 9시에 공개되며, 정답 이의제기 기간을 거친 후 필기시험 합격자를 5월 20일 발표한다.
한편, 국회사무처에 따르면 최종 16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국회직 8급 시험에는 총 2,709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에 따라 평균 169.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14명을 선발하는 일반분야에는 2,643명이 출원하여 188.7대 1을, 2명을 선발하는 장애인 분야는 66명이 지원하여 3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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