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7급 PSAT 시험이 약 3개월 남았다.
PSAT을 준비하는 데 있어 기출문제가 가장 기본적면서도 가장 좋은 교재다.
합격의법학원은 PSAT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7급 PSAT 시험을 준비할수 있도록 매일 문제를 푸는 훈련프로그램인 “위클리 PSAT”을 운영하고 있다. PSAT을 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합격의법학원 PSAT 홈페이지를 통해 위클리PSAT에 참여할수 있다.
현재 위클리 PSAT 문제를 꾸준히 풀고 있는 수강생은 “3주차 연속 아침마다 문제를 풀고 있는데 확실히 푸는 속도나 정답률이 높아졌다”며 “세영역이 골로루 있어 도움이 확실히 되고, 독해자료까지 있어 언어논리에 약한 저에게는 독해훈련도 같이 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PSAT은 적성시험으로 지식형 시험과는 다르게 접근해야 한다. 7급 공채시험 대비를 위해 매일 꾸준히 언어논리, 자료해석, 상황판단 문제에 맞는 사고력 훈련을 하는 위클리 PSAT 문제를 소개한다.
위클리 PSAT은 월~목요일에는 기출문제를 변형한 훈련용문제를 제공하고, 금요일에는 복습과 실전연습을 겸할 수 있도록 변형전 기출문제를 제공하고 있다.
[문제]
문 1. (언어논리) 8명의 전문가 A~H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책회의 참석 여부에 관해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정보를 얻었다. 참석 여부가 확정된 사람(ⓐ)과 그를 통해 직접적으로 참석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사람(ⓑ)을 옳게 나열한 것은?
○ A, B, C 세 사람이 모두 참석하면, D나 E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은 참석한다.
○ C와 D 두 사람이 모두 참석하면, F도 참석한다.
○ E는 참석하지 않는다.
○ F나 G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면, C와 E 두 사람도 참석한다.
○ H가 참석하면, F나 G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은 참석하지 않는다.
문 2. (자료해석) 다음 <표>는 콘크리트 유형별 기준강도 및 시험체 강도판정결과에 관한 자료이다. <표>와 <판정기준>에 근거할 때, 강도판정결과가 ‘합격’인 것을 모두 고르면?
<표> 콘크리트 유형별 기준강도 및 시험체 강도판정결과
① A, B
② B, C
③ C, D
④ A, B, D
⑤ B, C, D
문 3. (상황판단) 다음 <상황>과 <대화>를 근거로 판단할 때 6월생은?
<상황>
○같은 해에 태어난 5명(지나, 정선, 혜명, 민경, 효인)은 각자 자신의 생일을 알고 있다.
○5명은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4명의 생일이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3월생이 2명, 6월생이 1명, 9월생이 2명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다.
○아래 <대화>는 5명이 한 자리에 모여 나눈 대화를 순서대로 기록한 것이다.
○5명은 <대화>의 진행에 따라 상황을 논리적으로 판단하고, 솔직하게 대답한다.
<대화>
민경: 지나야, 네 생일이 5명 중에서 제일 빠르니?
지나: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정선: 혜명아, 네가 지나보다 생일이 빠르니?
혜명: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
지나: 민경아, 넌 정선이가 몇 월생인지 알겠니?
민경: 어, 나는 정선이가 몇 월생인지 알겠어.
① 지나
② 정선
③ 혜명
④ 민경
⑤ 효인
[해설]
1. 언어논리 정답 : 4
[2020 민경채 언어논리 가책형 12번 변형]
ⓐ 정보 3에서 참석하지 않는다고 확정한 E가 이에 속한다.
ⓑ E가 참석하지 않는다고 하였으므로 이를 활용하면 정보 4의 대우(C와 E 가운데 적어도 한 사람이 참석하지 않는다면 F와 G는 모두 참석하지 않는다)를 통해 ‘직접적으로’ 불참을 확정할 수 있는 사람은 F와 G다.
2. 자료해석 정답 : 3번
[2019 민경채 자료해석 나책형 20번 변형]
A 유형의 경우, 시험체 1과 시험체 3 각각의 강도는 기준 강도에 비해 1.2MPa, 3.2MPa만큼 작은 반면, 시험체 2의 강도는 5.0MPa만큼 크므로 시험체 강도의 평균은 기준강도 이상이다. 이런 방식으로 각 유형 시험체들의 강도와 기준 강도를 비교해 보면, 1번째 판정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A, C, D 3가지 유형이다. 기준 강도의 90%는 A 21.6, C 31.5, D 36.0이므로 2번째 판정기준에 부합하는 것은 C, D이다.
따라서 강도판정결과가 ‘합격’인 것은 C, D이다.
3. 상황판단 정답 : 4번
[2019 민경채 상황판단 나책형 22번 변형]
지나, 혜명, 민경은 알고 있는 사실(자신의 생일과 나머지 4명의 태어난 달의 구성)과 앞선 대화 내용을 근거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지나는 “네 생일이 5명 중에서 제일 빠르니?”라는 민경의 물음에 대해 “그럴 수도 있지만 확실히는 모르겠어.”라고 답하고 있으므로 지나의 생일은 3월이다. 지나의 생일이 6월 혹은 9월이라면, 당연히 “그렇지 않다.”라고 답할 것이기 때문이다. 이때 혜명은 “네가 지나보다 생일이 빠르니?”라는 물음에 대해 지나와 마찬가지로 답하고 있으므로 혜명 역시 지나와 마찬가지로 3월이 생일임을 알 수 있다.
민경과 지나, 정선과 혜명의 대화를 통해 5명 모두는 정선, 민경, 효인 3명 중 한 명은 6월생이고 다른 두 명은 9월생임을 알고 있다. 이때 “넌 정선이가 몇 월생인지 알겠지?”라는 물음에 민경은 알겠다고 답하고 있으므로 민경이 6월생이다. 민경이 9월생이라면, 정선이 6월과 9월 중 언제가 생일인지 모를 것이므로 민경이 모른다고 답했을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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