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자 17,999명 중 11,035명 응시...전년대비 응시율 하락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지난 5월 14일 치러진 2022년 우정 9급 계리직 필기시험에 전체 11,035명이 응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각 지방우정청이 발표한 응시현황을 보면, 지원자 17,999명 중 11,035명이 응시하여 61.3%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대비 4.6%p 하락한 것으로 지난해의 경우 지원자 24,364명 중 16,046명이 응시해 65.9%의 응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에 따라 464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시험 경쟁률은 당초 38.7대 1에서 23.7대 1로 하락하게 됐다.
지방우정청별로 응시율은 ▲서울청 59.4% ▲경인청 63.1% ▲부산청 61.6% ▲충청청 60.8% ▲전남청 59.5% ▲경북청 63.2% ▲전북청 59.6% ▲강원청 59.5% ▲제주청 61.9%으로 확인됐다.
가답안은 시험 직후 오후 6시 공개됐으며, 이의제기는 5월 18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최종정답은 5월 25일 확인할 수 있으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6월 21일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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