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대상자 중 54.5%, 필기시험 합격자 11월 28일 발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2022년도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이 지난 29일 시행된 결과 응시자 54.5%만이 실제 시험장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발표한 응시 현황에 따르면, 최종 365명을 선발하는 이번 시험에는 18,461명이 시험에 지원했고 이 가운데 10,053명이 응시하여 54.5%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이번 시험 경쟁률은 기존 50.6대 1에서 27.5대 1로 낮아지게 됐다.
시험별로는 공개경쟁채용시험(263명 모집)의 경우 응시대상자 17,440명 중 9,464명이 응시하여 54.3%의 응시율을 나타냈다.
또 102명을 선발하는 경력경쟁 모집에는 응시대상자 1,021명 중 589명이 응시하여 57.7%의 응시율을 보였다.
공개경쟁채용시험 직렬별 응시율(일반모집 기준)은 일반행정 7급 58.8%, 지방세 7급 38.6%, 전산 7급 44.9%, 일반기계 7급 38.7%, 일반전기 7급 38.8%, 일반화공 7급 46.7%, 조경 7급 35.6%, 일반토목 7급 44.1%, 건축 7급 41.6%, 통신기술 7급 28.5% 등이다.
한편, 올해 제3회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필기시험 합격자는 11월 28일에 발표된다. 이어 12월 3일 인성검사, 12월 12~21일 면접시험을 진행한 후 최종합격자를 12월 30일에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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