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중계동 국권국어학원이 현 중2 학생들을 위한 겨울방학 하드트레이닝 과정을 1월 개강 반, 개설, 주 1회 3시간 수업한다.
이번 과정은 문학 논술과 수능국어를 통해 독해력을 향상시키며, 독해력에 대한 기본기를 쌓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문학 논술은 고등 필수 현대시와 단편소설을 선정하여 2주에 3~4편을 읽고 내용을 분석한 후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글쓰기와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즉, 문학작품 내 화자와 화자가 주목하는 대상, 정서, 표현법 등의 근거를 찾고 분석한다.
또한, 소설에서는 인물의 심리 파악을 통해 주제를 추리해 보는 연습을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많은 문학 작품을 읽고 분석하여 실력을 함양할 수 있다.
수능국어 수업(문학, 비문학, 한자성어)을 통해 탄탄한 국어의 기본기를 다질 수 있도록 돕는다.
문학은 문학작품 내 화자와 화자가 주목하는 대상, 정서, 표현법 등 개념을 숙지하고 문제를 통해 개념을 확립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 처음 접하는 작품도 충분히 분석할 수 있는 실력을 함양할 수 있다.
비문학은 짧고 쉬운 글 위주로 독해하다가 자기 수준에 맞춰서 점점 길고 어려운 글을 독해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도한다. 그리고 비문학 과제를 통해 하루에 두 지문씩, 일주일에 10지문을 꾸준히 풀게 해 독해력을 향상시키고, 긴 호흡을 갖고 집중력을 끝까지 유지하게 하여 시간 안에 충분히 풀 수 있도록 연습시킨다.
이밖에도 문제를 풀 때 내용이해가 다소 부족하더라도 기술적 측면을 통해 보완할 수 있도록 추론, 비판, 비교, 주제, 보기 문제 등 각 유형마다 푸는 방법을 쉽고 명쾌하게 지도한다.
정규수업 외 모의고사 클리닉을 주 1회 실시한다. 국권국어학원만의 차별화된 모의고사 클리닉은 수능 1등급을 받은 학원 선배들이 저마다 강력추천하고 있으며, 60분 동안 학원에서 실제 시험장 같은 분위기에서 진행되기에 학생들이 집중력을 발휘해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다.
그리고 시험결과를 통해 파악된 학생 본인의 약점 부분을 오답분석표로 작성케 하고, 강사와 1:1 질의 응답시간을 따로 갖는다. 이를 통해 자신의 약점이 어느 부분인지를 인지하고, 이렇게 한 번 두 번 계속해서 데이터가 쌓임으로써 어떻게 나아지고 있는지 그 변화추세까지도 파악해 본인의 약점과 강점,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학원은 개인별 약점 숙제를 내주고, 내신출제 필수 한자성어와 수능모의 기본어휘 등을 매주 테스트한다.
국권 원장은 “독해할 때 학생들이 같은 지문을 여러 번 읽는 이유는 문장의 구조나 의미를 생각하지 않고 읽기 때문이며, 국어 영역 상위권 독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구조 독해‘와 ‘의미 단위 읽기’를 계속해서 연습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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