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서접수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2023년도 국가정보원(이하 국정원) 정기공채 시행계획이 20일 공고됐다.
올해 국가정보원 선발 분야는 해외정보, 북한정보, 수사·대테러·방첩, 과학기술(전산, 통신), 어학(영어, 중국어, 러시아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독일어, 아랍어, 베트남어) 등이다.
국정원의 경우 학력은 제한 없으며, 연령은 1991년 1월 1일부터 2003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된 자 또는 2023년 12월 31일 이내 전역 가능한 자여야 한다.
원서접수는 4월 1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후 국정원은 지원자들의 응시원서와 자격 사항, 공인어학시험 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6월 중순쯤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다.
이어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7월 8일 토요일 필기시험을 시행한다.
선발 분야별 필기시험 과목은 ▲해외정보 ▲북한정보 ▲수사·대테러·방첩 ▲어학 분야는 국가정보적격성검사 Ⅰ(적성검사), 국가정보적격성검사 Ⅱ(인성검사), 일반논술을 시험 보게 된다.
과학기술(전산, 통신) 시험과목은 국가정보적격성검사 Ⅱ(인성검사)와 일반논술, 코딩논술, 전공논술이다.
또 필기시험 합격자에 한해 7월 중 체력검정을 진행한다. 이어 체력검정 통과자에 한해 1차 면접을 8월에, 1차 면접 합격자에 대해 2차 면접을 9월 중에 실시하고 신체검사(10월)를 진행하여 최종합격자를 결정하고 2024년 초에 임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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