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조성백교육혁신연구소가 ‘모두의 면접’이란 인공지능(AI) 기반 면접 플랫폼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모두의 면접’ 조성백 대표강사에 따르면 모두의 면접은 면접이 필요한 모든 구직자를 위한 AI 비대면 면접 연습 플랫폼이다.
현재는 지방직과 국가직 5급·7급·9급 공무원과 교원임용, 경찰, 소방 등 승진역량평가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앞으로 취준생과 대입입시 면접을 위한 플랫폼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조성백 대표 강사는 “필기시험 1.5~2배를 뽑는 교원 면접을 실전 커리큘럼으로 민간·공공기관의 콘텐츠 구성의 문제와 답변을 동시에 제공한다”며 “외형 분석에서 나아가 사용자의 발언과 내용, 합격자 언어분석을 시행하며 최종 면접 합격을 위해 쉽고 빠르게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시간과 공간 제한 없이 저렴하게 면접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같은 상황에서도 비대면으로 혼자서도 준비할 수 있다.
또 취업 면접에만 편중돼 있는 것이 아닌, ‘모두의 면접’은 취업과 공무원, 대입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까지 타깃으로 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서비스 측면에서도 기존 업체는 문제 연습과 유료 코칭 위주지만, ‘모두의 면접’은 면접 연습 이후 해설기능을 추가한다. 무엇보다 우수 면접자의 영상 보기 기능을 통해 예시 답변과 타인의 우수 사례를 보고 이른 시간에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부여한다.
조성백 대표 강사는 면접에 AI 도입돼야 하는 이유와 관련, “평가자 입장에서는 객관성이 도모돼 부정 면접을 예방할 수 있다”며 “또 수험자 입장에서 AI 면접 시스템을 사용하면 상대적으로 긴장감 없이 개인 맞춤형으로 준비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비용면에서는 AI 면접 플랫폼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강사에게 1대 1로 배우는 것보다 30분의 1로 저렴하다. 분석 측면에서는 훨씬 다측면에서 객관적이고 정량화된 분석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조성백 대표 강사는 “AI 면접이 대학 재학 중에도 필요해질 것”이라며 “이름 그대로 ‘모두의 면접’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 서류평가까지 AI를 확대해 ‘비리 없는 깨끗한 시스템’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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