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16명 선발, 전년대비 10명 줄어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8급 공채 시험 선발예정인원이 큰 폭으로 감소했다.
9일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2022년도 제20회 국회사무처 시행 8급 공채 시험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선발인원은 16명으로 지난해(26명)보다 10명 줄었다.
분야별로는 행정 일반 14명과 행정 장애 2명을 각각 선발한다.
또 시험일정은 원서접수를 2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2월 22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이어 필기시험을 4월 23일 시행하여 합격자를 5월 20일 확정한다. 최종관문인 면접시험은 6월 7일과 8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6월 10일 결정된다.
한편, 최종 26명을 선발했던 지난해에는 총 3,156명이 지원하여 12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모집 분야별로는 행정 일반모집은 133.3대 1(23명 선발/ 3,065명 지원), 행정 장애인 모집에서는 30.3대 1(3명 선발/ 91명 지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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