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기시험 5월 14일 실시, 올해 464명 선발에 17,999명 지원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김민주 기자] 2022년 우정 9급 계리직 공채 필기시험이 오는 5월 14일 실시되는 가운데, 각 지방우정청이 시험 장소를 발표했다.
먼저, 서울청의 경우 선린중, 서울고, 양재고, 서초중, 진선여중, 개원중, 대왕중, 서울중앙우체국 등 8개 고사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또 △경인청-계산공고, 계산고, 인천영선고, 부광고, 석정중, 수원중, 광교호수중, 창현고, 삼일중, 명인중, 진접고, 경인지방우정청 △강원청-한라대, 강원지방우정청 △부산청-회명중, 동아중, 선화여중, 부산컴퓨터과학고, 부산정보고, 대진전자통신고, 김해건설공고, 양산중앙중, 부산지방우정청 △경북청-영남공고, 능인중, 대서중, 포항동지고, 안동중, 봉곡중, 경북지방우정청 △충청청-충남중, 대전매봉중, 대전둔산중, 대전노은중, 충청지방우정청 △전북청-전주평화중, 전주솔빛중, 전북지방우정청 △전남청-금파공고, 전남여자상업고, 일곡중, 광주공고, 전남지방우정청 △제주청-노형중, 제주우체국이다.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11시 20분까지 80분간 진행되며,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한다. 계리직 필기시험 과목은 한국사(상용한자 포함), 우편상식, 금융상식, 컴퓨터 일반(기초영어 포함) 등 필수 4과목이다.
또 시험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으로 격리 중인 수험생은 일반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없으며, 응시를 희망하는 경우 방역당국과 협조하여 사전에 지정된 별도의 장소에서 응시할 수 있다.
시험이 종료되고 나면 오후 6시에 정답가안이 공개된다. 이후 이의제기 기간을 거쳐 최종정답은 5월 25일 발표되며 필기 합격자는 6월 21일 각 지방우정청 홈페이지에 게시된다.
한편, 올해 464명을 선발할 예정인 우정 9급 계리직 공채에는 전체 17,999명이 지원하였으며 경쟁률은 38.8대 1을 기록했다. 이는 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던 2020년을 제외한 최근 4년 중 가장 낮은 경쟁률로, 2018년의 경우 경쟁률이 153.5대 1(178명 선발/27,331명 지원)을 기록할 만큼 치열했다. 또 2019년 99.2대 1(350명 선발/34,724명 지원), 2021년 73.6대 1(331명 선발/24,364명 지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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