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대상자 2,709명 중 1,170명 응시
[공무원수험신문, 고시위크=이선용 기자] 올해 국회직 8급 공무원 채용 필기시험 응시율이 공개됐다.
국회사무처가 발표한 ‘2022년 국회직 8급 응시 현황’에 따르면, 올해는 응시대상자 2,709명 중 1,170명이 필기시험에 응시했다. 응시율은 43.19%로 지난해 43.54%와 비슷했다.
국회직 8급은 다른 공무원 채용시험과 달리 응시율이 낮기로 유명하다. 국회직 8급 응시율은 몇 년째 40%대 초반에서 형성되고 있다.
최근 5년간 국회직 8급 응시율은 ▲2018년 41.14% ▲2019년 38.91% ▲2020년 42.77% ▲2021년 43.54% ▲2022년 43.19% 등이다.
국회직 8급 응시율이 저조한 이유는 적은 선발인원과 높은 난도로 지원자들이 시험을 포기하는 비율이 높은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올해 국회직 8급 필기시험 합격선은 일반행정 일반모집 74.67점, 일반행정 장애인 54.67%를 기록했다.
또 시험에는 18명(일반 16명, 장애인 2명)이 최종합격자로 결정됐다. 최종합격자의 성별 분포는 여성이 12명, 남성이 6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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